겨울 녹차 풍성히 마시면 치매-암 예방

하루 한 잔 이상, 항산화물질이 종양억제

추운 겨울 녹차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알츠하이머 등 치매를 예방하고 암도 미리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대학의 에드 오켈로 박사팀은 녹차가 사람 몸 속에서 소화가 되면

과산화수수와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생성돼 치매 예방을 돕고 종양 세포가 자라는

것을 늦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녹차를 마시면 항산화물질 중 하나인 폴리페놀화합물이

생기고 이것이 암 예방에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전 연구에서는 녹차와 홍차가 독성 물질을 중화시키고 뇌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오켈로 박사는 “좋은 식습관과 운동 등이 암이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분명한데 여기에 하루 한 잔 이상의 녹차를 곁들이면 더 좋다는 것을 이번 연구결과가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식물성의약품(Phytomedicine)’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 판 등이 6일 보도했다.

박도영 기자 catsal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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