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성탄절, 감기 조심하세요

면역력 떨어진 노인-어린이, 인파 많은 곳 피해야

올해 성탄절은 눈 대신 매서운 바람이 불고 있다. 2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5도까지 내려간 뒤 저녁에도 살을 에이는 정도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 명동이나 강남역 주변은 수많은 인파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추운

날씨 속에 사람 많은 장소에 가면 감기 등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김무성 교수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면 여러

사람과 접촉 때문에 각종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동부병원 가정의학과 양희진 교수도 “노인,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되도록 인파가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꼭 나가야 한다면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기침이 날 때는 손이나 옷으로

가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고 손을 자주 씻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성탄절, 사람 많은 곳에 갈 때 지켜야 할 5가지

▽ 밀폐된 공간은 피한다

▽ 물을 충분히 마신다

▽ 손을 자주 씻고 양치질을 한다

▽ 마스크나 장갑 등을 착용하고 활동한다

▽ 열이나 기침이 나면 집에 돌아간다. 심하면 병원에 간다

손인규 기자 iks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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