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지방산, 우울증 예방에 통한다

연어 참치 정어리와 콩 먹으면 좋아

오메가3 지방산이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DHA(도코사헥사엔산) 성분과 EPA(아이코사펜텐산) 성분이 합쳐진 오메가3 지방산만

이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성분이 합쳐진 오메가3 지방산 식품은 연어, 참치, 정어리, 송어와 같은 생선류와

콩류다.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대학교 정신의학자 존 데이비스 교수팀은 오메가3 지방산과

관련된 15건의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DHA 또는 EPA 하나의 성분만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에 특정한 효능이 없었지만 두 성분이 합쳐진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한 감정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했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오메가3 지방산은 일반적으로 우울증에 효과가 없다고

하기도 했지만 DHA와 EPA 성분이 모두 있는 생선이나 콩은 항우울제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우울증은 심각한 정신질환이므로 오메가3 지방산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전문의와 상담하고 전문 의약품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정신약리학 회의(Americ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

meeting)’에서 발표되었으며 미국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이 8일 보도했다.

손인규 기자 iks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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