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이제 터치한다

1339 이제 앱으로도 만날 수 있다

가족이 갑자기 쓰러지는 응급 상황에 전화를 걸지 않고 스마트폰에 터치만 해도

가장 가까운 병원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1339 응급의료’ 앱(Application의

줄임말로 스마트폰 등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단계적으로 갤럭시S 등 다른 기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정보는 24시간 365일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서

제공하는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정보 △병의원 및 약국 찾기 △응급의료기관 △응급처치요령

등의 정보를 동영상 지도 이미지 및 문자 형태로 제공한다.

또 심장이 일시적으로 멎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안내, 심폐소생술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총 8만여 종의 응급의료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무료 제공한다.

해당 앱을 설치하는 첫 번째 방법은 아이폰 앱스토어(다양한 앱을 판매하는 온라인상의

모바일 콘텐츠 장터) 카테고리 중 메디컬에서 1339 응급의료 아이콘을 찾거나 아이폰의

앱스토어 검색 기능에서 검색어를 ‘응급’ 또는 ‘응급의료’로 찾으면 된다.

특히 메인 메뉴 중 하나인 ‘개인정보’는 스마트폰 소유자가 의사능력이 없을

때 의료인과 보호자에게 자기의 건강상태나 정보를 알리는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본인의 고혈압, 당뇨 등 평상시 건강정보와 보호자 연락처를 입력해

놓으면 응급상황 때 곁에 있는 사람이 보호자에게 휴대폰 메시지(SMS)를 즉각 전송할

수 있다.

이진영 기자 min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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