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행복한 청소년, 몸도 튼튼하다

만족도-자신감 높은 어린이, 최고 30% 더 건강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에 행복감을 느끼는 청소년은 몸도 따라서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스포츠 구호와는 반대로 마음이

튼튼하면 몸도 튼튼해진다는 말이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 연구진은 6~8학년(한국의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400명의 기분을 비롯한 평소의 마음가짐과 함께 신체적 건강상태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행복해하는 청소년은 몸도 튼튼했다. 이들은

최근 마음 속에 삶의 즐거움, 자신감 등을 자주 느꼈다고 응답했다. 반면 외로움,

죄스러움, 불안, 우울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많이 하는 어린이는

몸이 튼튼하지 않았다. 정신건강이 튼튼하고 약한 조사대상 어린이 사이에 신체건강

등급은 최고 30%까지 차이가 났다.

마음와 몸의 건강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이 연구결과는 ‘삶의 질에 대한 응용연구(Applied

Research in Quality of Life)’에 게재됐으며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이 23일

보도했다.

정신과 마음의 건강이 신체건강의 조건임을 밝히는 금언들

▽마음이 즐거우면 발도 가볍다. (우리 속담)

▽부정적인 생각은 마음과 영혼에 상처를 주고 결국 육체의 질병을 일으킨다.(인디언금언)

▽마음의 즐거움은 좋은 약이지만 정신의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성경

잠언)

▽유쾌하게 지내는 것이야말로 정신과 육체에 가장 좋은 위생법이다. (서양 금언)

▽건강을 유지하는 첫째 방법은 마음의 안정과 가정의 화목이다.(에드워드 영)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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