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암병원과 연구중심병원 만들 터”

신임 서울대병원 정희원 원장, 기자간담회

정희원 신임 서울대병원 원장이 6일 오후 서울대 의대 캠퍼스 내 동문회관(함춘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병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희원 원장은 “미래를 대비한 ‘국제화’ 병원을 위해 서울대병원은 세계 최고수준의

암병원, 첨단치료개발센터, 송도 국제병원을 개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암병원은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첨단치료개발센터는

심장전문 병원으로 진전시킬 계획이다. 송도국제병원도 인천시가 적극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고 이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곧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 원장은 대규모 첨단연구, 융합연구, 중개연구에 집중하여 서울대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적인 의료클러스터의 기초를 만들겠다는 구상.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은

국내에서는 의학연구에 선두를 달려왔지만 국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구중심병원이 되겠다는 것.

정원장은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소외계층에게도 의료 혜택이 돌아가도록 ‘창조적’인 공공의료 개념을

도입하겠다”며 “저개발국 에는 의료시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손인규 기자 iks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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