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슬라이드]해외가는 비행기 안에서 건강 지키기

건조한 기내에서 수면 팩하고 눈 자주 깜빡여야

한라산 정상에서 느끼는 것과 비슷한 낮은 기압, 밀폐된 공간에서의 제한된 산소량, 건조한 실내,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불편한 좌석. 이륙과 동시에 귀는 멍멍해지고, 속은 울렁거리고… 해외여행 때 비행기 안에서 항상 겪게 되는 상황과 기내 환경이다.

올여름 휴가 시즌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숫자는 다시 사상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사상 최대였던 2007년 수준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 나오고 있다. 8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겨 발이 붓는 ‘일반석 증후군’을 겪게 될 위험이 크다.

전문가들은 “여행을 떠나기 최소 2주전에는 예방접종도 하고 목적지에서 유의해야 할 질병정보를 얻어야 한다”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해외여행 전에 반드시 주치의에게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백경란 정두련 교수,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우 교수>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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