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VIP 건강증진센터 개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원장 이철)이 국내외 VIP 건강 검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열었다.

세브란스병원 본관 20층 VIP 병동 내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는 약 400㎡의 면적에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부인과 초음파 등 6개 진료실 △임상검사, 폐기능/운동검사,

방사선촬영, 조정실, 골밀도 검사실 등 6개 검사실을 갖췄다. 또 혈액, 심장, 초음파,

내시경, CT, MRI 등 모든 검진을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 철 원장은 “얼마 전 헨리 키신저 전(前) 미국 국무장관이 입원했을 때 세브란스병원의

진료에 대해 아주 만족해하고 칭찬했다”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VIP 진료 뿐 아니라

통합적인 VIP 케어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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