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누리병원, 신임 이승철 원장 취임

인천 나누리병원 이승철 2대 원장이 24일 취임한다. 이승철 원장은 오성훈 명예원장과

함께 인천 나누리병원을 이끌게 됐다.

이승철 원장은 취임과 함께 5월 24일부터 바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디스크의 예방과 치료-미세침습디스크수술’이라는 주제로

취임 기념 건강 강좌도 한다.

이승철 원장은 “척추 수술의 관건은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환자 처지에서

찾는 것”이라며 “환자 최우선의 철학으로 나누리병원에 걸맞게 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철 원장은 연세대 의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스탠포드대병원 척추신경외과에서

전임의를 마쳤다. 우리들병원 진료부장과 에스병원 원장을 거쳐, 인천 검단 탑병원

척추센터 소장을 지냈다. 현재 미국 미세침습척추술학회 정회원이며 2005년 국제근골격계레이저학회(IMLAS)

‘최우수 연구상’을 받았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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