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웃으면서 당뇨관리 하세요”

대한당뇨병학회-한국존슨앤드존스메디컬, ‘행복가족 당뇨교실’

대한당뇨병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이 2010년 제1회 ‘행복가족 당뇨교실을

개최, 3월 27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첫 강의를 시작한다.

‘행복가족 당뇨교실’은 국내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을 올바르게 치료하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평생 꾸준한 생활관리를 해야 하는

당뇨병의 특성상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함에 따라 무료로 운영된다.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낮은 인식과

관심 부족 때문에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과 사망률도 매우 높은 편”이라면서

“올바르게 관리만 해도 합병증 발생위험을 60%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2010년 ‘행복가족 당뇨교실’은 3월 27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 4개 지역을 비롯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된다. 매회

약 200여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12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저혈당 대처 및 올바른 혈당측정법 △합병증 예방법 △식사,

운동 등 생활 관리법 등 당뇨 관리법과 ‘사랑의 터치 웃음치료’와 같은 심리 치료도

함께 진행한다.

‘행복가족 당뇨교실’의 참가신청 및 문의는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홈페이지(www.onetouch.co.kr), 원터치 고객 서비스센타(080-555-4499)를

통해 가능하다. 각 행사의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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