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한국베링거인겔하임, 영업 유통 계약 체결

양사 영업 및 마케팅 인프라를 통한 시너지 효과 겨냥

대웅제약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5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일반의약품에

대한 영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김지형 부사장 등과 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 에드워드 부사장 등 양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 7개 전 품목에

대한 국내 영업 및 유통을 담당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해당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둘코락스 △둘코락스 발란스 △부스코판

△뮤코펙트 △뮤코안진 △안티스탁스 △파마톤이다.  

특히 둘코락스는 전세계 변비약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증명 받은 ‘카테고리 I’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복통

진정제인 부스코판, 효과적인 가래기침 치료제인 뮤코펙트 등이 포함돼있어 양사의

전략적인 윈-윈 파트너쉽 구축이 예상되고 있다.

조인식에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군터 라인케 사장은 “이번 대웅제약과의 파트너쉽은

경쟁력 있는 영업력을 가진 한국 회사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과 베링거인겔하임 양사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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