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장, 이화여대 신경림 교수 재선

제1부회장 김용순, 제2부회장 박호란 교수

대한간호협회는 제33대 회장으로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신경림(현 간호회장‧56)

교수가 재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제1부회장에는 아주대 간호대학 김용순(62) 학장,

제2부회장에는 가톨릭대 간호대학 박호란(56) 교수가 각각 확정됐다. 임기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대한간호협회는 18~19일 제77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경림 회장과 함께

이사 8명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신경림 회장은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콜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간호교육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세계여성건강연맹 회장, 이화여대 대회협력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간호협회 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용순 제1부회장은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아주대

간호대학 학장,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박호란 제2부회장은

가톨릭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아동간호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당선이 확정된 이사 8명과 감사 2명은 다음과 같다.

▽이사

△권혜진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 △김경옥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박영우 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 △변영순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학장 △윤종필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회장 △하혜정

서울여자간호대학 총장

▽감사

△성명숙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 △이영숙 부산성모병원 간호부장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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