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데나’ 하루 한 알, 발기부전 치료 효과

16일 유럽성학회 임상시험 발표 결과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1일 1회 1정 복용(일일요법)에도 발기부전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지난 16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유럽성학회(ESSM: European Society for Sexual

Medicine)’에서 전북대병원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대한남성과학회 회장)는 ‘저용량

자이데나 일일요법에 대한 임상결과’ 발표에서 저용량 자이데나가 발기능은 물론

성적 극치감 성욕 삽입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에서 위약 대비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제품(100mg, 200mg 용량)보다

적은 용량으로 발기부전치료가 가능하도록 저용량 제제를 개발해 임상을 진행해왔다.

박 교수는 “저용량으로 복용하는 1일 1회 요법은 고용량 제제 복용에 비해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지속적으로 복용 시 음경재활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저용량 제제의 일일요법 국내 임상시험 결과, 치료종료 시 발기능영역(Erectile

function domain, EF domain) 점수가 위약 환자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환자 일지(Sexual Encounter Profile, SEP)에 따르면 “성공적인

성교가 가능할 정도로 발기가 충분히 지속되었습니까?”란 질문에 대해 75mg를 복용한

환자는 약 73.5%(위약 투여환자: 23.43%)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치료 종료 시

1일 1회 복용환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50mg 투여군이 75%, 75mg 투여군이 88.1%에

이르렀다.

국산 신약인 자이데나는 작년 말 판매수량 기준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를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aem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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