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한국인에게 가장 무서운 암은 췌장암

갑상샘암은 5년 생존율이 98%

한국인이 잘 걸리는 10대 암 중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은 췌장암, 반대로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샘암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

‘한국인 주요 암의 5년 생존율’에 따르면 2001년부터 05년까지 발생한 췌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8%인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을 진단받은 100명 중 92명 이상이

5년 내에 사망한다는 의미다.

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란 암을 진단 받거나 치료한 뒤 5년이 경과된 후의 생존자

비율을 말한다.

특히 1993년부터 2005년까지 12년 동안에 암 생존율이 증가한 퍼센트포인트(%p)를

보면 전립샘암 21%p, 위암 13.6, 대장암 10, 유방암 9.4, 간암 9.25 등으로 점차

올라간 반면 췌장암의 생존율은 오히려 1.6%p 감소했다.

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100명 중 98명 이상이 완치되는 갑상샘암이다.

국립암센터의 췌장암 전문의는 “췌장암은 보통 황달 복통 체중감소 당뇨병 등의

증세를 수반하게 되는데 이는 주로 중기 이후로 이미 전이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절제술 외에는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는 것이 췌장암 완치가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수정 기자 crystals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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