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강원도 평창군 의야지 마을과 자매결연

척추관절 나누리병원(대표원장 장일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은 10월 20일 강원도

평창군 의야지 마을(대표 함길수, 대관령면 횡계2리)과 ‘농촌 사랑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었다.

나누리병원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편의를 비롯해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운동 등을 약속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나누리병원을 대표하여 임재현 의무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함길수 마을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농촌 어르신들에게 가장 발병률이 높은

척추 관절 질환을 한 층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치료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재현 의무원장은 답사를 통해 “앞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위해 나누리병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1사1촌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나누리병원이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 1촌1사라고 바꾸어야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협약식이 끝난 직후 나누리병원 관계자들은 의야지마을이 최근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체험학습현장과 목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앞으로 서울 본원에 이어 제2, 3병원인 인천나누리병원(인천

부평동), 강서나누리병원(서울 화곡동)도 1사1촌을 진행할 방침이다.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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