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장에 김창덕 교수 임명

구로병원장 송해룡, 안산병원장 최재현 교수

고려대의료원은 고려대 안암병원장에 소화기내과 김창덕 교수, 구로병원장에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 안산병원장에 소화기내과 최재현 교수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세

병원장의 임기는 2011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장 김창덕 교수는 195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안암병원 내시경실장, 건강검진센터 소장, 소화기내과

과장, 소화기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이사장,

한국세포스트레스학회 회장, 대췌담도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구로병원장 송해룡 교수는 1957년생으로 1981년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고려대학교 희귀질환센터 소장, 대한 정형외과학회지

소아분과 편집위원장, 북미 소아정형 외과학회 정회원 등을 지냈다.

 

유임된 안산병원장 최재현 교수는 1956년생으로 1981년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안산병원 진료부원장, 종합건강진단센터 소장,

임상시험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장연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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