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원하세요? 스트레스 관리부터

체외수정-스트레스 관리 병행시 임신성공률 60%↑

스트레스를 줄여야 임신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앨리스 도마 교수팀은 보스톤 출산 센터에서 임신이 안 돼

두 번째 체외수정을 시도한 여성 중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여성과 체외수정만을

단독으로 시도한 여성의 임신 성공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관리한 그룹의

성공률이 6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해 두 번째 체외수정을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도 함께 받아온

여성 97명 중 52%가 임신에 성공했다. 두 번째 체외수정을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받지 않은 여성은 20%가 임신에 성공했다.

도마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임신 성공률을 높인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났다”며 “임신을 원하는 여성은 물론 주위의 다른 사람들도 임신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생식의학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연례회의에서 발표됐으며 미국 방송 ABC 온라인판

등이 19일 보도했다.

김혜민 기자 haem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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