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의학 이미지 7장

영국 웰컴재단, 매년 좋은 의학 이미지 골라 시상

비영리단체 웰컴재단은 15일 올해 의학분야 최고 이미지 19장을 선정했다.

의학, 생물학 분야에 연구 기금을 투자하는 영국의 웰컴재단은 10년 전부터 의학,

생물학 분야의 뛰어난 이미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 중 7장을 소개한다. 선정된

작품은 영국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 온라인판이 같은 날 보도했으며 전체 사진은 뉴사이언티스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극락조화의 씨앗을 현미경으로 확대한 사진.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이 식물은

극락조라는 새를 닮아서 이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확대한 모습이 마치 새 둥지에

놓인 붉은 알 같다.

수정이 진행될 때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 난자가 정자보다 훨씬 크고 노란색의

난구세포들이 난자 주변을 보호하고 있다.

소 눈의 모세혈관을 현미경으로 확대 촬영했다. 작은 구멍들은 방수 부위로, 물을

분비해 각막을 보호한다.

아스피린의 결정을 광학현미경으로 본 모습. 아스피린은 통증과 염증을 줄이고

혈액 응고를 막아 준다.

다광형광 방법을 이용해 쥐의 소화관 속을 입체적으로 재현했다. 손가락처럼 보이는

파란색 돌기들은 융모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조산아 부모를 돕는 캠페인에 쓰였던 사진. 인공호흡기는 아이의 호흡을 돕고

여러 전선은 아기의 혈중 산소량 등을 감시하고 있다.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라고

인형까지 안겨 줬다.

금관악기와 파이프로 심장을 재현했다. 파이프가 연결 부위, 금관악기가 판막으로

다시 태어난 것. 판막은 디지털 콜라주 방식으로, 심장은 연필로 그린 뒤 색깔을

입혀 완성했다.

김혜민 기자 haem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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