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피하려면 파랑-빨강 옷을

노란색 옷은 자외선 마구 통과

햇볕 속 자외선 등 유해광선을 막아 준다는 값비싼 옷이 팔리고 있지만 값싼 옷이라도

짙은 파랑, 빨강 색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노란색

옷은 자외선을 거의 그대로 통과시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공업대학 아센시온 리바 교수 팀은 같은 면직물 티셔츠를 빨강,

파랑, 노랑의 다양한 색으로 염색한 뒤 자외선 차단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진한

파랑색 옷의 차단 효과가 최고였다. 진한 빨강색도 차단 효과가 좋았다.

연구진은 “옷 색깔이 자외선 차단에 중요하다”며 “옷 제조업체들은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산업 및 공업 화학 연구(Industrial & Engineering Chemistry

Research)’에 발표됐으며 미국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과학 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이 14일 보도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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