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슬라이드]명절 때 피해야할 말 5가지

“빨리 승진해야지”,“어중간한 대학 가려면...” 등 이젠 그만

“남도 아닌 가족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추석이나 설날 같은 큰 명절

때 가족이 모이는 자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남편이 아내에게 또는 아내가 남편에게

던지는 불만이다. 명절 때마다 가족이 모이면 말다툼으로 끝이 난다는 사람도 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라면 무심히 넘어갈 말이 가족의 입을 통해 나오는 순간

더 큰 실망을 느낀다. 같은 말이라도 가족이 하는 말에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의

상처로 남기까지 한다.

모처럼 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피해야할 말들을 정리해 봤다.

취직관련 말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우리주변엔 취업, 실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다. 쉽게 자기사정을

말하기도 어려운 문제다.

◇피해야 할 말들: “직장은 역시 대기업에 다녀야”, “회사안다니면 요즘에는

뭐하냐”, “실력이 안되는 것 아냐”, “눈높이를 낮춰라” 등 취업관련 말들

결혼관련 말들

노처녀,

노총각들이 듣게 될 말이 뻔히 보이는 가족들 모임에는 아예 참석하지 않으려 한다.

그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1순위는 ‘언제 결혼하냐’다.

◇피해야 할 말들: 사귀는 상대가 있는 경우 그에 대한 세세한 질문들, “결혼할

나이가 지났군”, “좋은 사람 만나려면 때를 놓치지 말아야…” “너 시집 안가냐”

진학관련 말들

가족

중에 수험생과 학생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이런 말들은 피하자.

◇피해야 할 말들: “모의고사는 몇 점이나”, “게임은 그만하고 이제 공부해라”,

“너는 왜 머리가 그렇게 안돌아가”, “어중간한 대학 가려면 기술이나 배워라”

직장생활

직장생활을

하는 친인척들에게는 이럼 말들이 스트레스

◇피해야 할 말들: “누구는 벌써 부장인데, 넌 몇 년째 과장이냐”, “빨리 승진해야지”

결혼생활, 부부, 며느리

동서간에

비교하는 말은 며느리들이 싫어하는 말이다.

◇피해야 할 말들: “애는 언제 가지냐”, “애 빨리 가져라”, “벌써 가려고?”,

“더 있다가 가라”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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