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노벨평화상 시린 에바디 여사, 서울대병원 방문

2003년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인 이란의 시린 에바디 여사가 10일 서울대 병원을

방문해 아픈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바디 여사는 소아청소년과 신희영 교수와 함께 어린이병원을 둘러보며 암과

힘들게 싸우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린 에바디 여사는 이슬람 여성과 아동을 위해 무료 변론을 하는 등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이슬람 인권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방한은 아시아기자협회 초청으로

‘만해평화상’ 수상을 위해 이뤄졌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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