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닷컴 2년]방문자 1년만에 17배

하루 1만에서, 2009년 6월 현재 50만 돌파

2007년 6월 15일 출범한 코메디닷컴이 사이트 오픈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년간

코메디닷컴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성장해 건강의료 포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코메디닷컴의 양적 성장은 사이트 방문자 숫자에서 극적으로 드러난다. 오픈 뒤

1년이 가깝도록 하루 페이지 뷰(page view, 방문객이 읽은 웹사이트 페이지 숫자)는 3만 정도였지만

2009년 6월 현재 하루 페이지 뷰는 50만을 웃돌고 있다. 1년 만에 약 17배 초고속

성장을 한 것이다.

네이버 등에 건강뉴스 유일하게 제공

코메디닷컴의 이러한 고속 성장세는 국내 네티즌이 많이 찾는 여러 종합포털 사이트들이

코메디닷컴이 제공하는 건강 정보와 뉴스 가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국내 종합포털

1위 네이버(www.naver.com)는 2008년 5월부터 코메디닷컴의 기사를 공급받아 게재하기

시작했다. 또한 2009년 4월부터는 네이버가 2009년부터 시작한 뉴스캐스트에도 뉴스를

공급하기 시작해, 건강뉴스 매체로는 유일하게 코메디닷컴만이 뉴스캐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또 다른 종합포털 코리아닷컴(www.korea.com)도 2008년 5월부터 코메디닷컴의 뉴스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코메디닷컴은 이 밖에도 여러 포털 사이트, 정부 부처, 정부

투자 연구소 등과 콘텐츠 교류, 신사업 개발 구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들은

앞으로 속속 코메디닷컴 회원과 이용자, 독자에게 공개될 전망이다.

현재 코메디닷컴의 가입 회원 숫자는 7만 여명이며, 코메디닷컴의 이성주 대표가

주 3회 발송하는 ‘이성주의 건강편지’ 독자도 30만 명을 넘어섰다.

코메디닷컴의 이러한 성장세는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제공을 위해서는 어떤

타협도 하지 않는다는 가치 경영이 이룬 성과라 할 수 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자” 가치경영이 이룬 성과

코메디닷컴은 사이트 오픈 초기부터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 정보 사이트 인증기구인

혼코드(HON Code)의 인증을 받았다. 혼코드는 의료 정보 사이트가 광고와 기사를

철저히 구분하는지를 심사하는 기구로, ‘기사의 외양을 띤 광고’를 내보내면 혼코드

인증이 취소된다. 또한 기사와 광고 비율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현재

국내 의료 관련 매체 중 혼코드 인증을 받은 것은 코메디닷컴이 유일하다.

제공하는 콘텐츠의 이러한 신뢰성으로 코메디닷컴은 사이트 오픈 3개월 만에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10월에는 기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08년에는 신문발전기금으로부터 동영상 촬영 장비를 지원받아 동영상 뉴스 제작을

시작했으며, SK텔레콤, 삼성전자 애니콜, 문화방송의 imbc 등에 건강 관련

콘텐츠를 공급했다.

코메디닷컴은 2008년 5월 한국 최초의 존엄사 가처분 신청 관련 기사를 특종 보도했으며,

같은 해 11월부터는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심장판막 수술법의 안전성

논란을 제기해 이 수술법에 대해 정부 기구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안전성 검증을

시작하도록 하는 등 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 제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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