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통증인터벤션클리닉 개소

영상유도 하 시술로 정확한 통증 치료 실시

고대 구로병원은 5월 7일(목) 영상의학과 통증인터벤션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통증환자 외래진료에 나섰다.

통증인터벤션클리닉이 개소함에 따라 통증 주사 및 시술들을 실시간 초음파, CT,

투시조영 등의 영상 유도 하에서 시행함으로써 더욱 확실하게 병변의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깊이와 위치에 주사제를 투여해 통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영상의학과에 의뢰된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주로 이루어졌던 이러한 통증 치료를

외래환자에게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이러한 치료는 따로 촬영시간을 예약하는 번거로움 없이 각 환자에 적합한

검사 및 시술을 당일 시행함으로써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외래 진료는 영상의학과 홍석주 교수와 이승훈 교수가 실시한다. 영상의학과 홍석주

교수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임상 각과 외래에서 시행하던 통증치료 시술 중 보다

더 정확한 영상유도가 필요한 시술을 영상의학과 외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전문과 간 협진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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