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신종플루 막는 특효식품?

미 연구진, 신종플루에 대한 효과 실험 중

버섯을 먹으면 인체 면역 시스템이 좋아져 바이러스 감염에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신종플루와 관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에 따르면 미국 터프츠 대학의 영양학자

글렌 카드웰 박사 팀은 흰 양송이버섯을 먹은 사람들에게서 바이러스 질환에 대항하는

면역성 증진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버섯이 단백질 호르몬인 사이토카인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이런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진다고 밝혔다. 카드웰 박사는 “버섯이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데 ‘면역의

특효약’ 식품으로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건강센터 이금주 팀장은 “버섯이 면역 기능을 개선해

준다는 것은 한방에서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며 “버섯 끓인 물을 복용하는

방법이 항암 치료 환자들이나 체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현 기자 fant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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