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으로 찾아내는 지-스팟

불과 50년 전만 해도 여성의 성감대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아마도 카사노바나 돈주앙이 그렇게 유명했던 것은 그들이 여성의 성감대를

잘 자극해서 경험한 여자들이 절대로 잊지 못하거나, 헤어질 수 없을 정도로 사랑했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그들은 여성의 성감대를 경험상 알았던 것이고, 하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아 비밀을 간직한 채 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즉 그들만의

비법, 비밀이었을 것이다.

남자의 특성상 혹은 수컷의 뇌 구조상 많은 씨를 뿌리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다.

그래서 남자는 많은 여자랑 자는 것에 불편해 하거나, 도덕적으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또한 테크닉이 좋은 것이 그들에게는 자랑거리다. 그래서 재력, 권력, 체력이 되는

남자들은 기를 쓰고 많은 여자와 자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그들은 경험상으로도 테크닉이 좋아 많은 여자들이 줄~줄~ 따라야 하는데,

왜 돈 또는 권력 때문에 자기는 하지만 다른 이유로는 그들을 선택하지 않을까? 자존심이

상하겠지만 돈, 권력이 된다고 섹스까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즉 여자를 제대로

모르고, 여자의 성감대를 모르며, 특히 여자는 어떻게 해 줄 때 뿅~ 가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여성 불감증은 학자마다 다르지만 10-80%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왜 불감증이

많을까?  여성마다 다른 해부학적 구조와 다른 태도를 가졌기 때문에 같은 방식으로

지스팟(G-spot)을 자극해도 느끼는 것에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대화를 많이 하면서

성관계 전에 여성에게 용기를 주어야 한다.

G-gasm이란 G-spot을 자극해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서 느끼는 오르가슴에 비해 깊고 강한 오르가슴이라 한번 느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경험이 되고, 한번 터지면 봇물 터지듯이 연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성만의 멀티 오르가슴이다. 이것을 느끼게 해 주는 남성에서 여자들은 벗어나기

어렵다. 전혀 생소한 지-가슴에 대한 베일을 벗긴다.

음핵 오르가슴이 외음부 신경에 의하기 때문에 강하고, 자극적이긴 하지만 지스팟

오르가슴은 골반 신경을 통해 느끼기 때문에 깊고, 아주 강렬한 자극이다. 이것은

음핵 오르가슴에 비해 20배 정도 강렬하다.

그럼 G-spot의 위치는 어디일까? G-spot은 질의 전벽 2-5cm 안쪽에 위치한 덩어리로,

비볐을 때 입천장의 혹처럼 느껴진다. 자극이 안 된 지스팟은 땅콩 크기이지만 자극이

되면 호두 크기가 된다. 여성의 지스팟은 신경다발이 모인 것으로 여기를 자극하면

여성의 몸은 노래하게 된다.

지스팟은 남성의 페니스처럼 발기하는 조직으로 스스로 느끼고 싶으면 쪼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손가락을 질에 넣어 낚싯바늘처럼 구부려서 넣고 비벼 본다. 파트너가

자극하는 법은 아내를 눕게 하고, 3번째 손가락을 질에 넣어 “이리 와” 할 때처럼

손가락을 굽혀서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문지르면 질의 위벽에 거칠고 융기된 조직이 만져지고 반복적으로

 점차 강도를 높이면 오르가슴에 도달시킬 수 있다.

지스팟을 통해 생기는 오르가슴인 G-gasm을 위해서는 G-spot을 직접 자극해야지,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서는 안 된다. 그 동안 여성의 오르가슴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방법이 유일하다고 생각했는데, 클리토리스는 몸의 내부에서 지스팟과 연결이 되어

있다. 클리토리스의 신경은 지스팟을 지나 척수를 통해 뇌와 연결된다.

G-spot을 자극하는 법 – 2가지 원칙

1. 지스팟을 직접 자극해야 한다.

발기된 남성의 페니스가 질 전벽과 만나기 위해 여성이 남성의 어깨 위로 다리를

걸치고 요도 후벽과 닿게 각도를 유지한다. 혹은 후배위 자세에서 여성이 얼굴을

아래로 향하고 엉덩이 밑에 베개를 여러 개 받쳐서 엉덩이를 높인다. 이때 위에서

아래를 향하여 삽입한다. 혹은 손가락을 삽입하여 문지른다.

이 때 지스팟이 커지는 것을 느끼면 동작의 강도를 높여서 지스팟을 더 커지게

한다. 여성이 오줌이 싸고 싶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계속 자극을 한다. 이것은 지스팟이

커지면서 방광을 자극하여 짜릿한 느낌이 드는 것인데 약 30초 정도 느끼고 사라진다.

이때 계속 자극을 하면 오르가슴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로 자극을

멈추지 말라는 것이다. 그녀가 그만하라고 말하기 전에는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해야

한다.

이때 여성은 더 강하게, 혹은 약하게, 더 빠르게 혹은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혹은 드럼을 치듯이, 포크로 찌르듯 여러 가지 주문을 말로 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남성이 물어보아도 좋다. 이렇게 하다 보면 여성은 사정을 하게 되고, 여러 번 오르가슴을

느낄 수도 있다. 여성의 1/2 정도는 사정을 안 하기도 하고, 사정을 하면서 약간의

소변이 섞이는 여성도 있다. 이것을 조절하기 위해 평소에 케겔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여성의 사정액은 소변과 다른데 남성의 전립선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화학구조를

갖는 PAP(prostate acid phosphatase)로 정자가 없는 정액과 거의 유사하다. 여성이

흥분하면 요도 주위에 피가 차면서 요도 내에 있는 스케너씨관에서 나오는 액이다.

과거에는 여성이 사정을 하면 요실금으로 생각해서 부끄러워하고 아예 성관계를 기피하기도

했다.

이런 여자의 사정은 모든 여성이 항상 경험하는 게 아니다. 어떤 여성이 가끔

경험하는 것으로, 아예 경험하지 못한 여성도 있다. 또한 사정액은 티스푼 하나도

안 되는 경우부터 밀크셰이크 2잔 정도로 많기도 한다. 여성의 사정은 남성보다 훨씬

복잡하다. 같은 방식으로 모든 여성이 오르가슴에 오르더라도, 어떤 여성은 클라이맥스에

오르지 못한다. 육체적 혹은 정신적인 이유 때문이거나, 경험 미숙이 원인이다. 사정이나

클라이맥스를 경험하지 못했다고 해서 무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막상 사정이

시작되면 멈출 수 없게 된다.

2. 전희를 절대 빠뜨리지 말 것 – 바로 지스팟을 자극하지 말고 전희부터 시작할

키스, 애무, 문지르기 등 많은 오럴과 여러 체위, 더 많은 오럴로 그녀가 터지기

직전까지 이르렀을 때 지-가슴을 시도할 것.

▽파트너가 해 주는 지-가슴 방법

손가락 첫 마디를 삽입하고 빠르고 강하게 지스팟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문지른다.

이때 지스팟이 커지고 오줌이 마려운 느낌이 들 때까지 자극을 한다. 이때 오르가슴을

느끼면 10-30초 정도를 기다린다. 이때 손가락은 질에 넣은 채 움직이지 않고 약간의

오럴을 하면서 속도를 늦춘다.

이때까지 지-가슴을 못 느끼면 다시 전희부터 시작한다. 오럴을 해서 애액이 나오게

한 뒤 다시 지-가슴 방법을 시도한다.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다른 방법을 시도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문지르고 다양한 압력을 시도한다.

지스팟은 사람마다 다르고 놓치기 쉽다. 약간만 어긋나도 지-가슴을 느낄 수 없다.

오럴로 거의 오르가슴에 다다르려고 할 때 지-가슴을 시도한다. 처음부터 지-가슴을

시도하면 지-가슴에 도달하기 힘들다. 충분히 여성의 몸이 뜨거워야 느낄 수 있다.

일단 여성의 몸을 달구어야 한다.

여성이 지-가슴을 거의 느낄 것 같으면 강도를 높여라. 문지르기 시작해서 지-가슴에

가까워지면 강도를 강하게 계속 자극을 하고, 지-가슴을 느껴서 몸이 흔들리면 숨을

고르면서 1분 정도 쉰 뒤 다시 시작하면 다시 지-가슴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느끼고,

또 느끼고, 또 느낄 수 있다. 지-가슴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매우 강렬한 경험이다.

서두르지 말고 즐겨라.

▽혼자서 하는 지-가슴 방법

쭈그리고 앉아서 손가락을 질 안에 넣고 요도 쪽으로 손을 구부리고 문지른다.

이때 섹스 토이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도 전희가 필요하다.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한 후 손가락을 넣고 문질러라.

첫 지-가슴을 느낀 후 10-30초 기다린 후 다시 문지른다. 그러면 다시 지-가슴이

계속 계속 이어진다.

▽지-가슴의 느낌들

폭발할 것 같고, 강하고, 심장이 뛰는 것처럼 온몸이 박동하고, 머리가 혼미해지고,

모든 근육이 긴장을 하고, 몸이 떨리고, 얼굴이 하얗게 되고, 몸이 뒤틀리고…. 지-가슴은

클리토리스 오르가슴과 달리 훨씬 강하고 멋진 전신의 오르가슴이고, 또 육체를 다른

차원으로 이끌어 주는 새로운 강력한 경험이다.

지-가슴을 이끌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점은 계속 강한 자극을 지-스팟에 가해야

한다는 것이고 파트너가 그만 하라고 얘기하기 전에는 절대로 자극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지스팟을 자극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각도와 강도로 충분한 압력으로

문지르고, 레즈비언인 경우는 지스팟용 딜도나 손가락으로 서로 함께 자극해 함께

지-가슴에 오를 수 있다. 만약 손가락이 아프면 다른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고, 평소에

손을 단련시키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지-가슴을 잘 느끼기 위해 케겔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케겔운동을 하면 지-가슴

동안 오줌을 누고 싶은 감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강한 PC근육을 유지할 수 있다.

PC근육이 늘어져 있으면 지스팟이나 질이 페니스나 손가락과 직접 닿기 어렵고 그러면

지스팟이 덜 자극을 받아 덜 재미있게 된다. 잘 훈련된 PC근육은 여성에게 강력한

사정을 하게 해 준다. 케겔운동을 해서 PC근육이 튼튼해지면 지스팟 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되고, 쉽게 흥분되고, 성적 즐거움을 느끼기 쉽다.

기원전에 이미 양귀비는 황제를 유혹하기 위해 지스팟 위치에 구슬을 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스팟이 발달하지 않아 불감증인 여성들은 지스팟 위치에 구슬을 넣는

양귀비 수술을 한다. 지스팟 오르가슴을 못 느끼는 여성들은 고려해 볼 일이다.

질문: 여자는 ㅁㅁㅁㅁ하는 남자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싶어한다?
답: 지스팟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 주는.

박혜성의 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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