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쏙 들어가는 7가지 비결

조금씩 여러번 먹고 페퍼민트차도 효과

뱃살 빼기는 쉽지 않지만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은 쉽게 막을 수 있다. 노출의 계절을

맞아 복부 가스를 줄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섬유질 많이 먹고 운동하자

물, 식이섬유를 적게 먹고 몸을 덜 움직이면 변비에 걸리기 쉽고, 변비는 복부

팽만의 원인이다.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곡물, 야채, 콩류, 견과류 등 식이섬유를

많이 먹고 물이나 차를 하루 6~8잔 정도 마신다. 또 일주일에 최소한 다섯 번 30분

이상은 운동을 한다.

▽식사는 30분 동안 천천히 꼭꼭 씹어 먹자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공기까지 먹게 돼 배에 가스가 찬다. 소화가 입에서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꼭꼭 씹어 먹자. 식사시간이 최소한 30분은 돼야 포만감이 생기면서 식사량도

줄일 수 있다.

▽세끼 대신 여섯끼

하루에 세끼를 과하게 먹는 대신 적은 음식을 하루 5~6끼니로 자주 먹으면 과식

뒤 배가 터질 듯 한 불편함이 줄어든다.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당 조절과 공복 관리에도

좋다. 물론 자주 먹는 게 많이 먹는 것으로 연결돼선 안 된다.

▽탄산음료 줄이고 물 마시기

탄산음료는 헛배를 부르게 한다. 다이어트 음료도 마찬가지. 물을 마시거나 아니면

최소한 탄산이 없는 음료를 마신다.

 

▽껌을 씹지 말자

껌을 씹으면 공기를 함께 삼키게 된다. 껌을 씹는 습관이 있다면 껌을 과일, 야채,

저칼로리 과자로 바꿔 보자.

 

▽나트륨 덩어리인 가공식품을 피하자

가공 식품일수록 나트륨 함량이 높고 섬유질은 적다. 이 둘은 모두 배를 불룩

나오게 만들기 쉽다. 가공 식품을 고를 때는 겉포장의 영양성분부터 읽어보는 습관을

기르자. 통조림, 냉동식품 등은 대부분 나트륨 함량이 500mg을 넘는다.

▽배를 달래는 음식들

페퍼민트차, 생강, 파인애플, 파슬리, 유산균 요구르트는 팽팽한 복부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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