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속 오메가-3, 암세포 죽인다

종양 크기 줄이고 항암제 부작용 막아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이 암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항암 치료 약물인 시스플라틴의

부작용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집트 만수라 대학교 엘 모와피 박사 팀이 고형 종양이 자라고 있는 쥐를 대상으로

생선 속 DHA가 종양에 미치는 영향과 항암 치료제인 시스플라틴과의 상호 작용에

대해 연구한 결과다.

쥐 실험 결과, DHA에는 화학적 암 예방 기능이 있으며, 항암 치료 약물의 효과를

높이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DHA는 항산화 성분이 감소해서 생긴 유해 상태를 막아주고, 전신 염증을 감소시키며,

종양 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했다. 더욱이 DHA는 항암 치료제 복용으로 인한 콩팥

조직 손상과 독성도 감소시켰다.

모와피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고형 종양의 관리 및 치료에 있어서 항암치료제

시스플라틴과 DHA를 결합시켜 새로운 치료 약물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바이오메드 센트럴 – 세포분열 (BioMed Central – Cell

Division)’ 최신호에 발표됐으며 미국 온라인 과학 뉴스 사이언스데일리, 과학 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이 5일 소개했다.

정은지 기자 jej@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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