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새 병원장에 이정신 교수

“20년 장기 발전계획 마련” 밝혀

아산재단 이사회는 서울아산병원 제 12대 병원장에 현 진료부원장인 종양내과

이정신 교수를 9일 임명했다. 취임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이 신임 병원장은 아산병원에서 20년 간 재직하면서 기획실장과 진료부원장 등을

거친 암 연구 전문 의학자다. 그는 임명과 관련 “내년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발전을 바탕으로 세계 표준의학을 이끄는 메디컬 센터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20년

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병원장은 197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메릴랜드의과대학에서

수련의 수련을, 조지타운의과대학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았으며, 이후 MD 앤더슨 암센터

전임의를 거쳐 펜실베이니아의과대학 암센터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1989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 재직한 이 신임 병원장은 한국임상암학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암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박건춘 아산의료원장 겸 서울아산병원장은 아산의료원장으로 유임 결정됐다.

강경훈 기자 kwkang@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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