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력약정 체결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암 연구 등 상호 업무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9월 22일 국립암센터에서 ‘항암

신약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항암 신약 개발의 첫 단계에서 최종허가 단계까지 전주기적으로 항암신약물질제품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대기관에서

비임상시험을 포함하여 연구용 신약 허가 요청 등 관련 자문•협조 요청이 있는 경우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금번 약정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산하기관을 포함하여 암 관련 전문인력, 시설, 서비스 등을 교류하여 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암

연구 협력 증진을 위해 별도의 교육훈련프로그램 또는 조직(Task Force) 등을 신설•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진수 원장은 “금번 업무협력으로 새로운 항암제를 제품화 및 산업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가교적 개발(B&D) 사업을

통한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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