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1.8mm 미세절개 백내장 수술 실시

백내장 수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백내장 수술의 절반가량인 1.8mm 절개만으로도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고대

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강수연 교수팀이 최근 3개월간 미세절개 백내장 수술을 한 결과, 기존 백내장 수술에 비해 상처회복이 빠르고 수술에서

비롯된 난시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내장 수술은 각막을 절개하고 혼탁해진 수정체를 기계를 통해 빨아들인 후, 인공수정체를 절개면을 통해 삽입하는 단계로 이루어진다. 이 때 그

동안은 각막을 2.75~3mm 정도 절개해야했다면, 이제는 첨단 백내장 수술장비와 인공수정체 도입을 통해 1.8mm의 미세절개를 통해서도 수술이

가능해 진 것이다.

와 같은 미세절개 백내장 수술은 기존의 방법에 비해 수술 절개부위가 작기 때문에 상처 회복이 훨씬 빨리 이루어진다. 특히 백내장 수술을

받는 연령이 대부분 65세 전후의 노령인구로 젊은층에 비해 상처회복이 더디고,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미세절개는

상처회복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안내염과 같은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절개면이 작아지면 이러한 가능성 또한 낮출 수 있다. 무엇보다 절개면으로 인해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난시를 미세절개 백내장 수술로 인해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는 “미세절개 백내장 수술은 절개면이 작아 부작용은 줄일 수 있으면서도 상처회복도 빠르고, 더 발전된 최신

비구면 인공수정체 삽입이 가능해져서 기존 백내장 수술에 비해 좀더 선명하게 보인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세절개 백내장 수술을 통해 더

밝은 눈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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