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급식용 도시락 업소 점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7월 9일(수) 오후 4시30부터 단지내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제대로

알고 치료하자”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환우회와 함께하는 이번 강좌에는 마취통증의학과 문동언 교수의 적절한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서상수 변호사의 법적인 문제와 대응법(보험문제 등)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온 다습한 하절기에 학교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에 급식용으로 도시락을 납품하는 도시락 제조업소 및 음식점에

대하여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10월말까지 소비자 감시원을 활용하여 상시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도․점검은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양의 도시락을 준비하여 제공하는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온도 및 시간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하절기에는 주 1회 상시적으로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1일 2,000식 이상 또는 5개교 이상의 학교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업소와 1일 10,000식 이상의 도시락을 생산하는 업소, 최초

준비과정부터 납품까지 5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도시락 제조․납품업소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 장소에서 대량으로 음식물을 준비․조리하여 학교 등 외부의 여러 장소로 공급하는 도시락 업체 등 급식 관련 시설의 경우

다른 업종보다 한층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 매점 등 1,872개소를 대상으로 한 2/4분기 전국 합동

지도․점검결과, 시설기준 및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35개소 시설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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