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太성인선천성심장병학회’ 결성

최근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성인선천성심장병 학회(회장 이흥재/고이치로 니와) 초대 회장에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흥재 교수가 일본

치바심장혈관센터 고이치로 니와(Koichiro Niwa, Chiba Cardiovascular Center) 교수와 함께 임명됐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성인선천성심장병 심포지엄’에서

결정됐다.

이번 첫 심포지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 대표들이 모여 ‘아태 성인선천성심장병 학회(APSACHD)’를 결성하기로 하고, 5월

28일 개최된 학회설립 회의에서 14개 참가회원국 전체가 만장일치로 학회 결성을 승인했으며 국제 성인선천성심장병학회(ISACHD) 또한 아태지역

대표 공식기구로 비준했다.

이번 ‘제1회 亞太 성인선천성심장병 심포지엄’은 소아심장수술의 활성화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심장학 분야인 성인선천성심장병 학문

교류를 위해 아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제 성인선천성심장병 학회(ISACHD) 잭 콜먼 회장(Jack Colman, Canada)과 유럽 성인선천성심장병

학회(Euro GUCH) 해랄드 캐머러 전 회장(Harald Kaemmerer, Germany) 외 아시아 9개국 연자가 참여해

▲성인선천성심장병의 원인 ▲말판증후군 ▲성인선천성심장병의 생존자 ▲성인선천성심장병 치료의 현 주소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상호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한국에서의 첫 모임 이래 2010년에는 일본 도쿄 디즈니에서 다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흥재 초대회장은 “이번 모임 결성으로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 및 전세계 성인선천성 심장병계의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결성의의에 대해 말했다.

○ 문의 : 삼성서울병원 심장소아청소년과(Tel.3410-3538)

※용어설명
GUCH(Grown Up Congenital Heart) Clinic
16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 선천성심장병

환자들을 위하여 운영하는 특수클리닉이다. 이 특수클리닉은, 선천성 심장병 진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아심장 전문의, 순환기내과전문의,

흉부외과전문의 및 선천성심장병 전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천성심장병 환자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생길 수 있는 임신, 출산, 수술 후

부정맥 및 심근기능 장애, 폐동맥 고혈압증, 협심증 등 여러 가지 의학적 문제점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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