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정신건강의 날과 정신건강기념주간을 맞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는
대 국민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 전개! 기념식
및 음악회, 정신건강 무료강좌, 추천 도서전 등 개최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단 11.4%만이 전문기관을 찾고 있는 실정"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 속으로 한 발 더 다가선 적극적 활동 필요한
때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조수철)은 2008년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 및 음악회를 개최하고, 정신건강기념주간 행사로 대
국민 정신건강 강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추천 도서전을 개최한다.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은 1968년 처음으로 제정된 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질환 바로 알리기 등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영철 홍보이사는 "2006년 조사된 정신질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국민의 약 30% 정도가 평생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는 반면,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단 11.4%만이 의료기관 혹은 상담기관을 찾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홍보를 통한 국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08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아직도 높은 편견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모든 국민의 정신건강이
지켜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상 속으로 한 발 더 다가선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조수철 이사장은 "모든 국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가치가
향상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편견이 없어지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로
알고 모두가 능동적으로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햐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새로운 활동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적극적 관심을 요청했다.
☆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음악회
일시 : 2008년 4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 장소 :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환자, 가족, 정신보건전문요원, 정신과의사가 함께 만드는 ‘정신건강 희망시대’
1부 :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_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2부 : 윤도현·전제덕·성시경의 희망 콘서트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정신보건전문요원,
정신장애인 및 가족 약 200여 명 초청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는 그 동안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정신보건전문요원들과
정신장애인 및 가족 약 200여 명이 초청되며 정신과 의사는 물론 관련 학계 등도
참석한다. 또한 많은 정신과 의사들이 향후 정신건강 관련 공익활동을 위한 기금
조성에 참여함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활동 전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윤도현, 전제덕, 성시경이 들려주는 희망과 감동의 멜로디
표진인(방송인), 이범용(가수) 등 정신과 의사들이 MC 및 게스트로 출연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전문가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2부 희망 콘서트에서는 국민가수 윤도현과 시각장애를 극복한 국내 유일의 재즈
하모니타 마스터 전제덕, 최정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성시경이 참여, 희망과
감동의 노래들을 선사한다.
또한 정신과 의사이자 방송인인 표진인이 MC로, 정신과 의사이자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꿈의 대화>의 이범용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홍보대사 정애리를
비롯한 사회유명인사들의 정신건강 희망메시지도 영상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출연자 전원이 모두 본 행사의 뜻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현하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밝힘으로써 행사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위해 사용됨
행사 안내 : 대한신경정신의학회(T 02-537-6171 / F 02-537-6174 / 담당자 : 성린다)
홍보이사 : 신영철 yshin523@hanmail.net 02)2001-2214, 010-5013-7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