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전염병감염 주의

 해외여행시 전염병감염 주의당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동향 및 주의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이종구)는 세계 각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하는 국민들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함.
   – 이집트에서 최근 AI 인체감염형(H5N1)이 2건 발생(2명 사망)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였으며, 지금까지 이집트에서 43건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환자가 발생(사망 19건)하였음.
   – 중국

내륙지역인 신강자치구 토로번시에서 AI(H5N1)가 발생하여 가금류 살처분(29,383마리)과 발생지역 주변 5Km 반경내 가금류에 대한 긴급

면역조치를 시행했음을 국제수역사무국(OIE)에 통보했다고 함(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 AI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는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살아있는 닭/오리 등을 판매하는 재래시장이나 투계장 또는 AI환자

입원병원 등의 출입을 자제하며 외출후 손을 씻는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하며,
   – AI 위험지역에서 여행자가 입국 후

10일내에 38℃ 이상의 고열, 호흡기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혹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함.

□ 동남아

여행시 수인성전염병예방 안전수칙 준수  
 
  ○ 최근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객에서 세균성이질에 3명이

감염되어 입국하여 동지역 여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됨. 
 
  ○ 또한 라오스의 남부 Xekong Province에서도 콜레라

대유행이 지난 ’07.12.25부터 발생하여 지금까지 254명이 감염되어 이중 3명이 사망했다고 라오스 보건당국이 밝혔음. 
 
 

○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동지역 여행객에게 수인성전염병예방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요망하고, 입국시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세가 있으면

국립검역소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 수인성전염병(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예방요령

 㰋¼ 외출 후 또는 식사전 손 깨끗이 씻기
 㰋¼ 음식물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㰋¼ 위생처리가 불결한

음식 먹지 않기
 㰋¼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기

※WHO가 지정한 자세한 전염병정보는 헬스센터(해외여행센터)에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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