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암치료 전략의 새로운 변화 예고

– 조석구 교수팀, 림프종 환자대상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실시 –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 조석구 교수팀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면역세포 치료법 도입을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되는 면역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소량의 NK세포(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 세포를 말함)를 체외에서 배양, 증식 및 활성화시킨 세포치료제(상품명: NKM 자기활성화 림프구, 약칭 NKM)로서, 환자 본인의 피를

활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며 국내 회사인 엔케이바이오에서 개발한 것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림프종의 가장 흔한 세부 유형인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으로 처음 진단된 후 항암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20세~70세의 환자 260명을 모집해 실시되며, 표준 항암치료법인

R-CHOP로 치료하는 대조군과 NKM과 R-CHOP 항암치료법을 병용하는 시험군으로 나누어 치료 성적을 비교연구하게 된다. 연구기간은

5년이며, 여의도성모병원과 기타 임상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병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다기관 임상시험의

책임연구자인 조석구 교수(혈액내과)는 첨단 암치료법이 가장 경쟁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림프종 치료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맞춤형 차세대 면역세포 치료제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외국보다 앞서서 실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면역세포치료법이

부작용은 가능한 줄이고 암치료 효과는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암치료 전략 마련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민우성 소장은 "기존의 항암치료와 함께 면역세포 치료를 병행하면 암세포의 살상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는 암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면역세포치료법 도입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림프종 환자들에게는 치료기간 내에 소요되는 NKM 세포치료제(시험군 해당), R-CHOP 항암치료비, 입원 및 외래진료비,

CT와 PET-CT 검사비 등의 진료비 일체가 대조군 및 시험군 모두에게 무료로 지원된다.

임상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는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02-3779-1326, 2372). (끝)

[첨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조석구 교수 사진

[문의]
조석구 교수 02-3779-1130, 010-764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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