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제7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인 이승훈
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승훈 단장은 2008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2년 동안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정부가 ‘암정복 10개년계획’의 일환으로 1996년에 착수한
‘암정복추진 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기구다.
이승훈 단장을 포함해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관계 전문가 28인으로 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복지부는 암의 원인, 진료, 관리 등 암의 제반 문제와 관련된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 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