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최소침습 찍고 로봇수술 도전

제8회 최소침습수술센터 심포지엄 성료

고대안산병원이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후 앞으로

로봇수술 영역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고대안산병원 고위 관계자는 28일 “병원은 최소침습수술 분야의 뛰어난 인적

인프라를 통해 향후 로봇수술 실현 여부에 대한 가능성도 활짝 열어두고 있다”며

“향후 시장여건 형성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추진 여부를 타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로봇수술분야

진출도 고려 대상 중 하나”라며 “무턱대고 로봇수술을 도입하기보다는 병원 내부적인

충분한 합의과정을 거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고대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은 ‘제8회 고대안산병원 최소침습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소침습수술연구회 박정율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은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이 소개됐다.

박정율 회장은 "이제 최소침습수술은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닌 외과적 수술의

일반적인 현상이자 선진 의료의 표본이 됐다”며  “고대안산병원이 이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만큼 앞으로 보다 많은 임상 및 기초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내시경적 탈장교정술(외과 서신도) ▲Spinal Cord Stimulation

for FBSS and Intractable Anfina(신경외과 박정율) ▲코골이 치료에서 고주파시술의

임상적용(이비인후과 최지호) ▲내시경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성형외과 윤을식) ▲흉강경을

이용한 폐절제술(흉부외과 신재승) 등 12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2005년 최소침습수술센터를 개소한 이래 적극적인 투자로

최소침습수술 분야를 특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수술실에 최소침습수술만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2개의 ‘최소침습수술실(Minimally

Invasive Surgery Unit)’을 오픈해 공간 및 관련 장비를 대거 확충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안산병원 관계자는 “최소침습수술에 관한 장비와 의료진이 집중화

돼 수술의 신속한 진행과 일정관리에 효과가 커 의료진과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올해 4월 외과수술학습실(Surgical Learning Unit)을 개설한 안산병원은

전공의 및 의대생들이 환자수술 및 진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현재 이곳은

최소침습수술 등을 배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7-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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