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장마철 식중독 주의”

손만 잘 씻어도 70% 예방…침수된 채소류 피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식중독균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 잘 번식해

음식물 관리가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은

손만 잘 씻어도 70%는 예방 가능한 질병이다.

설사,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지사제나 항생제 등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해야 하며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또 하수나 하천 등이 범람한 지역의 경우 밭에서 기르는 채소류와 지하수 등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되도록 음식을 날것으로 먹지 않아야 한다.

∇ 장마철 식중독 예방요령

△침수됐거나 침수됐다고 의심되는 채소, 과일,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칼, 도마, 행주 등은 매번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할 것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실 것

△냉장고에 있던 음식물도 주의하고, 유통기한 및 상태를 꼭 확인할 것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싱크대, 식기건조대, 가스레인지 등은

항상 깨끗하게 청소할 것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을 것

 

소수정 기자 crystals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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