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지원병원 30개 선정

말기암환자 간병서비스 정서상담에 13억 투입

보건복지부는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지원 사업을 벌이는 병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등

전국 30개 병원을 28일 선정했다.

호스피스 지원병원은 말기암 환자에게 정서 상담과 간병 서비스를 해주게 된다.

복지부는 지정된 병원에 13억 원을 투입해 전문인력인건비, 자원봉사자 교육비와

홍보비, 저소득층의 의약품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스피스 지원 사업은 6만6000여 명의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사회복지사, 20병상당 1명의 의사와 3병상당 1명의 간호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성직자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호스피스 팀을 운영하게 된다.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자세히보기▶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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