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제약사 주가 하락

2008년 1월 제약株 주가 추이 분석, "조만간 상승세로 반등"

지난 2일 2008년도 주식시장이 재개장 한 이후 주가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약주들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데일리메디가 제약주들의 1월 개장 이후 주가추이를 분석한 결과 타산업과 마찬가지로

단 2개 제약사만 제외하고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에 상장된 35개 제약주 가운데 32개 제약사가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대웅제약과

삼성제약 2개 제약사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한국슈넬제약은 거래정지된

가운데 주가의 변동이 없었다.

주가가 하락한 제약사들 가운데 연초에 비해 무려 30% 이상 하락한 곳은 4곳으로

대원제약(-56.2%), 중외제약(-32.1%), 한올제약(-31.0%), 일성신약(-30.7%) 등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원제약의 경우 연초 1만1450원이었던 주가가 무려 56.2% 하락해 24일 종가기준으로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근화제약의 주가가 2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 이상 감소한 제약사들도

무려 15곳에 달했다.

아울러 매출 상위제약사 중 동아제약 -1.1%, 한미약품 -12.7%, 유한양행 -5.2%,

녹십자 -11.5%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하락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제약주들의 전반적 하락세 가운데 대웅제약과 삼성제약은 소폭 상승했다.

대웅제약의 경우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적은 안정적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과 함께 최근 발표한 지난 3분기(3월결산) 매출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삼성제약의 경우 최근 경영권 분쟁과 관련 지분율 경쟁이 심화되며 일반투자자들까지

주식 확보에 나서는 양상을 보이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김주성 전대표 등이 배임횡령혐의 등으로 고소된 상태로 한때 상장폐지가 검토되던

한국슈넬제약은 감사결과 ‘한정’ 의견을 받은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주 역시 국내증시와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타 산업에 비해 그 강도가 약한편"이라며 "현재 추이를 볼때 조만간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1-25 11:5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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