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치매 관련 뇌 질환 위험성 높여”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

흡연자들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의 Monique Breteler박사팀은 "55세 이상의

흡연자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치매 위험성이 50%정도 높다"고 주장했다.

평균 연령이 55세 이상인 7,000명을 7년 동안 조사한 결과 706명으로부터 치매

증상이 발견됐다는 것.

그리고 치매의 위험 인자로 APOE4(apolipoprotein E4)을 지적한 박사는 “APOE4

인자가 있는 사람은 해당 인자가 없는 경우보다 알츠하이머 위험성을 70%정도 높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잠재적 요인인 산화적 스트레스도 DNA와 혈관 세포 파괴, 동맥 경화의

원인이 되며 이는 알츠하이머 환자들로부터 관찰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안다현기자 (nej331@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09-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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