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단백질 수치, 췌장암 위험성 예측”

美 보스톤 Dana-Farber Cancer Institute

체중 및 운동량과 관련, 혈중 단백질이 췌장암 위험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Cancer誌를 통해 발표됐다.

보스톤 Dana-Farber Cancer Institute의 Brian M. Wolpin 박사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운동부족과 비만이 췌장암 위험성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하며 “단백질의 혈중

수치인  IGFBP-1가 낮다는 것은 비만과 비활동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IGFBP-1은 암적 췌장 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기여하는 인슐린 성장 인자

IGF-1의 활동성을 억제한다”며 “IGFBP-1의 수치가 낮으면 높은 수치를 지닌 사람들에

비해 췌장암 발병 위험성이 2배 정도 높다”고 밝혔다.

 안다현기자 (nej331@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08-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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