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운동=피부암 예방

자외선으로 손상된 세포의 암 진행 예방

적당한 운동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주 약대 알란 H. 코니 박사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털이 없는 쥐를 △카페인을 먹인 쥐 △운동을 하게 한 쥐 △카페인과

운동을 모두 하게 한 쥐 △아무것도 하지 않게 한 쥐 등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자외선이

나오는 램프에 노출시켜 피부세포를 손상시켰다.

그런 후 손상된 피부세포 상태를 관찰 했는데 카페인 섭취와 운동을 동시에 한

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쥐에 비해 손상된 세포가 40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섭취와 운동을 각각 한 쥐들도 손상된 세포가 96%, 120%씩 더 줄어든 것으로

관찰됐다.

코니 박사는 “운동과 카페인이 자외선에 손상된 세포가 악성종양으로 진행되기

전에 죽인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그러나 이번 연구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황운하 기자 newun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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