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걸음걸이가 예쁜 엉덩이 만든다

서양인들은 몸매가 예쁜 여성을 ‘복숭아(Peach)’라고 부른다. 궁둥짝이 복숭아같이 생겼다는 뜻에서 온 말.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궁둥이가 가슴둘레에 비해 4∼5㎝ 크고 허리의 잘록한 부분에서 궁둥이의 튀어나온 끝까지 길이가 16∼20㎝여야 ‘예쁜 복숭아’라고 설명.

▽예쁜 궁둥이를 가지려면〓좋은 척추는 옆에서 봤을 때 ‘S’자고 앞에서 봤을 때 ‘1’자. 척추가 곧으면 엉덩이와 궁둥이의 위치도 바르다. 따라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무릎이 벌어지지 않도록 똑바로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계단 오르기도 도움. 두 계단씩 무릎을 쭉 뻗듯 올라가면 히프 업에 효과.

중 고교 때 궁둥이가 처지도록 앉아서 공부해 몸매가 망가진 경우 하이힐을 신으면 걸음걸이가 바뀌어져 궁둥이가 올라간다.

알몸으로 걷게해 보면 하이힐을 신었을 때 운동화를 신은 경우보다 궁둥이가 훨씬 출렁거린다. 하루 10∼20분 큰볼기근과 허벅지근육을 함께 단련시키는 체조를 해도 큰 도움이 된다.

▽수술로 고치려면〓궁둥이가 다리와 만나는 부위가 접힐 정도로 살이 처지는 경우 ‘지방흡입술’이 확실한 효과를 보장한다. 궁둥이살에 대롱처럼 생긴 스테인레스관을 넣어 1기압 정도의 압력으로 지방을 쭉 빨아당기는 것.

궁둥이만 시술하는 경우도 있고 엉덩이 바로 위 연인끼리 허리를 껴안을 때 손이 닿는 부분인 ‘러브 핸들’이나 아랫배 허벅지 안팎 등 살이 잘 찌는 부분을 한꺼번에 시술받는 경우도 있다.

궁둥이가 편편해 고민인 경우 지방주입술을 동시에 받는다. 흡입술을 받으면서 뺀 지방의 일부를 권총 모양의 주입기로 빈약한 부분에 넣어 모양을 내는 것.

이성주 기자 stein3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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